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원 새 야구장 명칭 선정 논란 (문단 편집) === 마산 토호들의 반발 === 2018년 11월 6일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마산지역 지역위원장과 도·시의원들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162798|야구장 명칭에 '마산'이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어느 정도 예상했던 바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은 정치적 행보인 만큼 팬들의 시선 또한 곱지 못하다. 다만 시가 내놓은 3개의 안에도 마산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창원시에서도 딱히 고려하고 있지는 않은 듯. 애초에 야구장 명칭에 시의 이름을 넣는 것 자체가 구단의 연고지를 알린다는 의도이기 때문에 [[마산회원구]]와 [[마산합포구]]에만 남아있는 '마산'이라는 지역명을 집어넣을 이유 자체가 없다. 이들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야구장]]과 [[고척 스카이돔]], [[사직 야구장]] 등을 예로 들면서 하위 행정 구역 명칭이 경기장 명칭에 삽입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잠실 야구장은 별칭일 뿐 정식 명칭이 아니며 고척 스카이돔과 사직 야구장은 당시 서울과 부산에 여러 개의 야구장이 있었기 때문에 구분을 위해서라도 하위 행정구역명이 포함될 수밖에 없다. [[서울특별시|서울]]에는 [[동대문야구장]], [[목동 야구장]] 등이 있었고, [[부산광역시|부산]]에는 [[구덕 야구장]]이 있었기 때문에 수월한 구분을 위해 하위 지역의 이름이 들어간 것이다. 게다가 저 구장들은 1980년대에 건축되었거나 해당 구단과는 무관하게 지어졌기 때문에 명칭의 사용 권리와 관련된 사항도 없다. 즉 애초부터 비교 대상이 잘못된 것이다. 반면 창원시에는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제외하면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0655654|2군 사용불가 판정을 받아서]] 재활군 시설로 사용하는 진해 야구장과 그 외 사회인 야구장 밖에 없기 때문에 서울, 부산과는 사정이 다르다. 오히려 신축 구장까지 마산이라는 명칭을 넣으면 바로 옆에 있는 마산 야구장과 혼동되기만 할 뿐이다. 한편으로는 마산의 야구 역사에 대한 주장도 늘어놓았다. 1914년 창신학교가 야구팀을 창단한 이래 마산의 야구 역사는 100년이 넘으며[* [[NC 다이노스]]는 2014 시즌 당시 마산야구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하기도 했다.] 그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야구장 명칭에는 마산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논리이다.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096330(%B0%E6%B3%B2%BD%C5%B9%AE|#]]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86238|##]] 이는 [[NC 다이노스 홈구장 부지 선정 논란|홈구장 부지 선정 논란]] 당시 진해에서 마산으로 부지를 재선정해야 한다는 [[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11&aid=0000373800|마산 측의 주된 이유]]이기도 했다. 이후 11월 8일에는 [[자유한국당]] 의원들도 구장 명칭에 마산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창원시에 전달했으며, 야구장 주변 지역에서는 마산을 구장 명칭에 넣어야 한다는 현수막이 차례로 달리자 창원시에서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208486|새 야구장 명칭을 원점에서 재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다수의 팬들은 이러한 논란들이 계속해서 이어짐으로 인해 오히려 쓸데없는 지역 갈등만을 조장한다며 마산 지역의 주장에 거부감을 표하고 있다. 애초에 지역 정치인들은 '마산'이라는 명칭을 舊 마산 지역 사람 모두가 원하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으나 실제 마산 출신 주민들의 여론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다. 논란을 부추기는 인물들은 마산 주민들이 아니라 지역구 정치인 또는 통합 당시부터 창원에 흡수되는 듯한 모양새를 못마땅하게 여긴 사람들 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개소리|야구장 명칭에 마산이 빠지는 것은 마산말살정책의 일환]]이라며 도배질에 가까운 수준으로 항의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 [[http://www.mbcsportsplus.com/news/?mode=view&cate=1&b_idx=99873196.000#07D0|[엠스플 이슈] NC 새 구장 명칭 둘러싼 '마산 지역주의' 논란]] 심지어 이 과정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은 마산을 배제하고 명칭 조사를 한 것에 대해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267368|관련 공무원들을 질타했다고 한다]]. 사실 허 시장 입장에서야 소수세력인 마산 측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을 수도 있겠지만 어찌됐던 시장이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마산 토호 측에게 힘을 실어준 셈. 새 야구장의 명명권이 구단에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구단 측의 권리를 무시한 발언이기도 하다. 11월 19일 마산야구장 명칭사수 대책위원회 측에서는 새 야구장에는 마산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http://www.knn.co.kr/177969?fbclid=IwAR3Sv2NJasPowEcOScGA7tg4m5wQVj90p30ALNkX0i498mdXlc5Mv6wiL3g|#]]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